강원종합복지신문

기사 (전체 49건)

엄마 품에 안겨 종이와 펜으로 놀이를 하던 4세 때, 처음으로 지니(가명, 필자의 자녀)가 사람의 모습을 그려놓은 것을 보았다. 너무 ...

정은미 교육학 박사 / 한국장애인가족문화연구소장 | 2018-04-1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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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빨리 탈피하기 위해 시작했던 특수교육을 받으며 나는 우리가 처해있는 상황을 서서히 인식하게 되었다. 노력의 크기와 상관없이 우리가 벗어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실낱같은 희망을 찾기 위해 교육비가 저렴한 장애...

정은미 교육학 박사 / 한국장애인가족문화연구소장 | 2018-04-0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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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있는 행동, 느리게 가는 교육

지니(가명, 필자의 자녀)의 23년 성장을 보여주는 생애포트폴리오를 주제로 학위논문을 쓰면서 이전 기록들을 재검하기 위해 2016년 1월 C병원을 방문하여 1997년 4월 재활의학과에 다녀간 기록을 확인하였다. 병원...

정은미 교육학 박사 / 한국장애인가족문화연구소장 | 2018-03-2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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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현장에서 살아가기

이쁜 아기가 옹알이를 하고, 눈맞춤을 하며 방긋방긋 웃으면 남모르던 사람들도 발걸음을 멈추고 아기에게 한껏 나름대로의 반응을 보여주게 된다. 이런 아기들이 말을 시작하는 시기는 개인차가 있지만 늦어도 2돌 이전이다....

정은미 교육학박사 /한국장애인가족문화연구소장 | 2018-03-2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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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 교육은 숨고르기가 필요한 마라톤 경주이다.

지니(가명, 필자의 자녀)가 어렸을 때, 서둘러 치료나 교육을 받고 빨리 이 상황에서 벗어나자는 생각으로 매일 가는 조기교실(오전, 혹은 오후 2시간)과 통합어린이집(조기교실과 교차되는 시간), 주 2회 프로그램(3...

정은미 교육학박사/ 한국장애인가족문화연구소장 | 2018-03-1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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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가족문화는 어떻게 형성되어야 하는가

◎ 많은 독자의 요청에 의해 정은미 박사의 칼럼을 다시 연재합니다. ◎ 필자는 지니(가명, 필자의 자녀)와 함께 한 23년 삶의 체험을 지니의 생애포트폴리오 연구라는 틀로 그려내어 2016년 박사학위를 받았다(아스퍼...

정은미 교육학 박사 / 한국장애인가족문화연구소장 | 2018-01-1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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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의 동행은 교육적 성장과정

그림과의 동행은 교육적 성장과정이었으며 지니(가명, 필자의 자녀)에게 그림은 삶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니의 오늘이 있을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준 ‘사적 장소(Private Place)’는 그림그리...

정은미 교육학 박사. 한국장애인가족문화연구소장 | 2017-12-1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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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포트폴리오 작성 배경

생애포트폴리오는 대학원 석사과정을 통하여 처음 뵙게 된 이후로 자원활동가 단체인 ※장애인복지형상회 캠프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면서 지니의 성장을 눈여겨보고 계셨던 단국대학교 대학원 특수교육과의 장애인평생교육·복지전...

정은미 교육학 박사 한국장애인가족문화연구소장 | 2017-11-2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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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미 칼럼] 일러스트작가가 되다.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2015.11.21.)’시행되면서 발달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해주기 위한 활동들이 진행되고 있다...

정은미 교육학박사. 한국장애인가족문화연구소장 | 2017-11-0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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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미 칼럼] 자신만의 길 걷기 3

H대학교 1학년 때 디지털디자인과 수업활동을 국제디자인공모전출품으로 연결하셨던 교수님의 지도력이 빛을 발했던 작품이다.가습기 디자인을 ...

정은미 교육학 박사 한국장애인가족문화연구소장 | 2017-11-0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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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미 칼럼] 자신 만의 길 걷기 2

서울시립장애인직업재활시설 3%농장을 운영하시는 김송석교수님이 로고로 사용할 그림을 주문하셨다. 지니(가명, 필자의 자녀)와 도안을 고안...

정은미 교육학 박사 한국장애인가족문화연구소장 | 2017-11-0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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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미 칼럼] 자신 만의 길 걷기 1

지니(가명, 필자의 자녀)가 고등학교 3학년일 때 G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장애학생 어울림캠프 프로그램에 담임선생님께서 추천해 주셨다.여름...

정은미 교육학 박사 한국장애인가족문화연구소장 | 2017-09-2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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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미 칼럼] 그림이라는 계단에서 비상(飛上)을 꿈꾸기

초, 중학교를 완전통학으로 다닌 지니(가명, 필자의 자녀)가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배치를 신청하여 A예술고등학교 진학이 현실적으로 어렵다...

정은미 교육학박사 한국장애인가족문화연구소장 | 2017-09-1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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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미 칼럼] 예측 불허의 상황, 또 다른 고민

지니(가명, 필자의 자녀)는 특수교육을 받을 때나 취미교육을 위해 학원에 다닐 때에 신중하게 선택한 프로그램에 대해서 개인적인 이유로 ...

정은미 한국장애인가족문화연구소장 / 교육학박사 | 2017-08-2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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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미 칼럼] 그림을 잘 그리는 아이와 J아뜨리에의 만남

초등학교 입학과 함께 특수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이루어지는 교육을 중단했다. 그런 결정은 용기이면서 모험이기도 했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시...

정은미 교육학박사. 한국장애인가족문화연구소장 | 2017-08-1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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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미 칼럼] 애니메이션에 빠지다, 이야기 만들기의 시작

부모가 되기 전까지 육아에 대한 지식도 일천하였고 장애에 대해 무지하였으므로 최대한 지니(가명, 필자의 자녀)의 눈높이로 세상을 보려고...

정은미 교육학 박사. 한국장애인가족문화연구소장 | 2017-08-1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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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미 칼럼] 펄 S. 벅의 삶 속에서 나를 발견하다.

- 펄 벅과 첫 만남 -글 속에서 펄 벅을 만난 것은 사춘기적 학창시절 '대지'를 읽으면서였다. 그 시절은 고전문학을 읽어야 한다는 정서가 배어 있었다. 얼마나 많은 책을 섭렵했는지, 적어도 누구의 무...

정은미 교육학 박사 | 2017-07-1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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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미 칼럼] 그림을 통한 소통의 첫 걸음

엄마 품에 안겨 종이와 펜으로 놀이를 하던 4세 때, 처음으로 지니(가명, 필자의 자녀)가 사람의 모습을 그려놓은 것을 보았다. 너무 ...

정은미 박사 | 2017-07-0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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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미 칼럼] 아이들의 눈빛과 몸짓과 행동은 그들이 몸으로 보여주는 언어이다

하루 빨리 탈피하기 위해 시작했던 특수교육을 받으며 나는 우리가 처해있는 상황을 서서히 인식하게 되었다. 노력의 크기와 상관없이 이 상...

정은미 박사 | 2017-05-2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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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미 칼럼] 이유 있는 행동, 느리게 가는 교육

[강원종합복지신문 편집팀] 지니(가명, 필자의 자녀)의 23년 성장을 보여주는 생애포트폴리오를 주제로 학위논문을 쓰면서 이전 기록들을 ...

정은미 박사 | 2017-05-2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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