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박범용 기자]

속초시는 지난 8월 27일(화) 오후 6시 청주시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하는 제19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대회에서 국내ㆍ외 한인여성의 협력강화 및 국제사회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속초시는 지난해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제18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대회시 전 세계 34개국의 국내여성 및 지도자급 한인여성 606명들이 참가해 단순한 친교를 넘어 세계 각 지역의 한인여성의 연대강화와 정보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특히, 속초시만의 지역 특색을 살린 실향민이 직접 참가한 돈돌날이 공연과 속초시 대표 관광지 탐방 및 외부 오찬을 통해 속초시의 맛과 멋을 국내·외 한인여성에게 홍보하여 속초시 지역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
속초시는 앞으로도 양성평등 사회 실현 및 남녀평등한 민주적 문화 조성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하여 다양한 여성정책 추진을 위하여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범용 기자  ppys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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