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박범용 기자]

춘천북부노인복지관(관장 박재호)은 지난 30일(금)에 강원도춘천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함수근), 신사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희순), 신사우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신영길), 신사우동 사회복지봉사단(단장 최규태), 우두LH천년나무아파트(관리사무소장 이성일)와 함께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각 단체는 복지향상을 위한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위기가정을 발굴·지원하고, 사회복지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여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 및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한 신사우동 지역의 공동체 돌봄을 실현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체 협약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우두LH천년나무 아파트 거주 어르신들에게 고독감 감소 및 사회성을 향상하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어르신 돌봄 및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게 된다.

박범용 기자  ppys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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