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박범용 기자]

평창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욱화)에서는 이번 이달의 으뜸봉사자로 방림면 가족봉사의 활성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정미경씨를 선정했다.
정미경씨는 평소 방림여성의용소방대원으로 지역 안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최근 전통매듭분야 전문 교육을 수료하여 매듭700 재능기부봉사단의 회원으로서 적극적으로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다. 또한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진부분회(회장 원영숙)가 공공화장실 청소 및 지역 어르신 목욕봉사와 정기적으로 반찬 배달 등의 선행으로 이달의 으뜸봉사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선정자 및 단체에는 인증서와 정욱화 평창군자원봉사센터장 개인 후원의 부상품이 지급되며, 이달의 으뜸봉사자 및 단체 추천은 매월 20일부터 25일까지 평창군자원봉사센터로 소정의 추천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이번 이달의 으뜸봉사자 및 으뜸봉사단체 시상식을 운영한 정욱화 평창군자원봉사센터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헌신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숨겨진 미담사례를 발굴하기 위하여 이달의 으뜸봉사자와 으뜸봉사단체를 선정하게 되었다”며 “이번에 선정되신 자원봉사자와 단체에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평창군민이라면 누구에게나 으뜸봉사자 선정의 기회가 열려있는 만큼 많은 추천과 홍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범용 기자  ppys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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