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변바른 기자] 강원도는 29일 강원도청 별관회의실에서 전직원(도지사 및 실국장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4대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예방을 위한 통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을 통해 각종 성 관련 사건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직원들에게 직장내에서 일어나는 성희롱사건의 정의와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게 하며, 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하여 밝고, 명랑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할 뿐만 아니라, 화목하고 사랑이 넘치는 건강한 가정을 꿈꾸고 함께 이루어 나가고자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의 강의와 병행하여 창작 연극단체 뮤타컴퍼니 초청 뮤지컬 공연 관람을 통해 교육 효과를 제고하였으며, 직원들로 부터도 좋은 호응과 관심을 얻었다.

아울러, 이날 도지사를 비롯한 관리자와 직원들은 상호 직장내 성희롱예방 다짐서를 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도 여성청소년가족과장은 성희롱 없는 활기찬 직장생활과 건전한 회식문화 조성을 위해 4대폭력 예방 실과별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변바른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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