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정현주 기자] 동해시 북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태권)에서는 위원 등과 함께 관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3가구를 선정하여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샷시 및 창문 교체, 마루와 천정 등의 보수(250만원 상당)를 마쳤다.

이번에 시행된 샷시 및 방충망 교체는 북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인 부일엔지니어링(대표 현종철)에서 지원하였으며 추후 봉사활동을 통하여 도배와 장판 등 주거환경이 열약한 저소득 주민을 위해 집안 내부 정리와 각종 쓰레기를 정리할 예정이다.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이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역업체와 자원봉사단체 등과 민관협력을 연계하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지예 북평동장은 “민관협력으로 진행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정부의 복지허브화 정책에도 부합되고 저소득 위기가구가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정현주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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