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변바른 기자] 평창군은 올림픽개최지역 주변 외식업소 360여 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용품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군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비 외식업소 특별 지도점검에 대한 후속조치로 업소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번에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것으로 식중독예방은 물론 평창동계올림픽 손님맞이 붐업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위생용품은 올림픽홍보 슬로건이 새겨진 위생 수저통 3600개와 화장실 종이타올 케이스 360개로 음식점 위생환경 조성 및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에 외식업소 스스로 실천하는 계기를 가지는 의미이기도 하다.

장재석 환경위생과장은 “올해 하반기에도 위생용품 배부를 위한 예산 5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한 상태로, 전업소가 고품격 식품접객서비스를 제공될 수 있도록 군이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변바른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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