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이승희 기자]

양구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이달에 가족이 함께 하면서 추억을 쌓으면서 건강한 가정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한다.

센터는 26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10개 가정을 대상으로 양구공예공방에서 DIY가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센터는 7일부터 18일까지 선착순으로 방문, 전화, 팩스 등의 방법으로 참가신청을 접수한다.

또한 26일 ‘아빠와 함께 가족 나들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진행 중인 ‘사랑의 기술, 아버지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수강자 중에서 교육에 가장 많이 참여한 수강자 순으로 10가족을 선정해 놀이공원으로 가족 나들이를 가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센터는 ‘자격증 소지자 아이돌보미 활동가’를 수시로 모집해 채용하고 있다.

자격증 소지자는 보육교사 자격증 소지자, 유치원 교사, 간호사 등이다.

센터는 서류심사 후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이승희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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