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박범용 기자]

원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한 원주시 아동돌봄에 대한 현황과 대책에 관한 토론회가 지난 10월 15일 원주기후변화대응교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 1부는 김은철 서기(원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의 사회로 원주시 아동돌봄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원창묵시장, 천미경 원주교육장, 채진구 연합회회장과 진행했다.

2부에서는 엄미령 총무(원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의 사회로 박필여 시민복지국장, 천미경 원주교육장, 김정희 행정복지위원장, 송정부상지대 명예교수, 채진구 연합회 회장 등이 각각의 관점에서 아동 돌봄에 대해 발제를 하였으며, 이후 질의 응답과 상호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토론의 결론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아동들이 방임상태에 놓이지 않고, 그 가능성을 발아시킬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아동돌봄에 책임 있는 기관들이 협의체를 구성하여 상호협력할 수 있도록 하자고 결의했다.

박범용 기자  ppys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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