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박범용 기자]

삼척시 성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진교)는 지역 내 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예방적 지원체계인 지역사회돌봄체계를 마련하여, 지역 주민이 자택에서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의 민관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성내동건강돌봄사업 협약을 지난 10월 11일(금) 14시에 성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삼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 삼척시노인복지관을 비롯한 복지관련 기관단체 및 강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레저스포츠학과, 삼척시보건소 관계자가 참여하였다.

이들 기관 간 협업을 통하여 성내동지역의 건강취약계층(아동, 청장년, 노년 모두)에 대한 방문건강 ․ 영양 ․ 운동처방 관리체계를 탄탄히 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을 돌봄으로써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한편, 건강문제로 인해 정든 고향을 떠나는 주민이 없도록 지역사회 건강돌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범용 기자  ppys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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