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변바른 기자] 횡성군은 오는 31일 안흥면을 시작으로 ‘2017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은 매월 9개 읍·면을 순회하며, 이동군수실 현장 민원 접수와 함께 생활밀착형 봉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생활밀착형 봉사 프로그램으로는 ▲무료 법률·세무 상담실 ▲찾아가는 이동보건소 ▲가전제품 이동수리 ▲자동차 무료점검 ▲자전거 무상수리 ▲ 휴대폰 수리점검 ▲농기계 순회수리 ▲취약계층 이·미용 봉사 ▲취약계층 이동세탁봉사 ▲운전면허(증) 민원 서비스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등이 운영된다.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은 민선6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총 18회 운영, 156건의 민원상담을 처리했으며, 생활밀착형 봉사는 총 3,121건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영배 기획감사실장은 “앞으로도 횡성군은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을 통해 현장의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민과 함께 공감하는 소통행정을 펼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의 소통창구인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이동군수실은’ 6월 서원면·강림면, 7월 청일면, 8월 둔내면, 9월 갑천면, 10월 공근면, 11월 우천면·횡성읍 순서로 운영될 예정이다.

변바른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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