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변바른 기자] 횡성군은 31일 오후 7시 30분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신나는 횡성의 봄’ 무료 합창공연을 개최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횡성군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에는 테너 오성룡, 소프라노 김현애, 더보이스 중창단을 비롯해 둔내합창단, 느티나무합창단이 참여해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횡성군은 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열리는 작은 음악회 콘서트를 6월부터 9월까지 장소를 섬강둔치로 옮겨 간단한 맥주를 곁들이며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콘서트를 기획하고 있다.

김영배 기획감사실장은 “올 한해 다채롭게 펼쳐지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들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겁게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변바른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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