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평창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정선군, 태백시 일원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조손가정 9가구 (29명)를 대상으로 제4차「가족 역량강화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올바른 양육방법,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사랑하는 아이야!’를 주제로 한 양육자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워터파크와 온천체험 등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세대 공감 여행으로 안성맞춤이다.

고홍재 주민복지과 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조손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가족 간 사랑을 나누는 여행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은 매년 추진하는 가족캠프, 문화체험활동 이외에도 우리지역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을 지원하고 돕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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