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변바른 기자] ‘원주가 소곤소곤, 내맘이 두근두근’ 원주 스마트 스탬프 투어가 지난달 27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원주 스마트 스탬프 투어’는 관광콘텐츠 강화 및 관광객유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다.

지난해 10월 한국관광공사의 관광수용태세 후속 공모사업의 하나로 처음 진행돼, 원주시민과 여행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예상보다 조기 종료 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바 있다.

올해는 5월 27일부터 스마트 스탬프 투어를 시작해 7월 26일까지 2달여 기간 동안 진행된다. 또, 지난해보다 많은 수량의 기념품을 준비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탬프 투어 장소는 ▲한지테마파크 ▲박경리 문학공원 ▲행구수변공원 ▲간현관광지 ▲허브팜 ▲미로예술시장 ▲강원감영 ▲농업인 새벽시장 등 8개소다.

각 장소마다 지정된 미션을 수행하면 원주관광 마그넷, 여행용 파우치 세트 등 기념품을 지급한다.

또한, 스탬프 투어 참가 후 포토 콘테스트를 통해 사진을 제출한 참가자 중 5명을 선정, 블루투스 이어폰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원주 스마트 스탬프 투어는 ‘조인나우’라는 앱을 통해서 모든 절차가 진행되며 별도의 종이 홍보물은 없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스탬프 투어는 각 장소마다 재미있는 인증 미션 등을 수행하며 원주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연인, 가족뿐만 아니라 개별 관광객들도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다”며 “관심 있는 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변바른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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