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정현주 기자] 이마트 강릉점 희망나눔 봉사단(회장 김태현)과 사랑 실은 교통봉사대 강릉지대(지대장 최성만)는 5월 30일 옥계면 저소득층 1가구를 방문해 도배, 장판 및 보일러 배관 설치, 하수로 배관 교체 등 500만원 상당의 사랑의 보금자리 집수리 봉사 활동을 가졌다.

한편, 두 봉사단체는 MOU를 체결하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동, 장애인, 노인 및 소외된 이웃까지 함께 돌보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봉사 활동 현장에서 한 봉사자는 “봉사도 함께 나누니 기쁨이 두 배가 된다. 앞으로도 강릉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온정을 담은 자원 봉사 활동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주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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