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변바른 기자] 영월군은 강원도와 함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비상경제대책으로 청년등 고용촉진과 지역기업 인재난 해소를 위하여 「강원일자리 특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19일부터 10월 13일까지로, 6~7월은 19일부터 7월 10일까지, 이후 매월 1~10일까지, 10월은 연휴 등을 감안하여 1~13일까지 운영된다.

신청 대상은 영월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청년 등과 영월군에 주사무소 또는 영업소를 둔 상시근로자 5명 이상의 업체로 관할 세무서에 등록한 업체이다.

청년 등의 구직활동촉진을 위한 강원일자리 특별지원사업(구직활동 특별지원)은 지원대상자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접수 후 대상자 확정시 농협 영월군지부를 통해 월 30만원씩 3개월간 강원상품권을 지원한다.

관내 기업의 인재난 해소를 위한 강원일자리 특별지원사업(구인기업 취업성공 특별지원)은 영월군을 방문하여 접수 후 대상 기업(사업)체로 선정 시 군으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아 2017년 1월 1일 채용된 취업 근로자에게 임금수준별로 월 15만원·30만원·5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2017 강원일자리 특별지원사업을 통하여 4억4천여만원의 구직활동 특별지원 및 취업성공 특별지원을 추진함으로써 경제위기로 심화된 고용시장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변바른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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