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영월군에서는 평생학습도시 영월군의 평생학습 특성 전파 및 성과공유를 통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1월 30일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2019 영월군 평생학습 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

군에서는 1년 동안 기초문해교육, 직업능력교육, 인문교양교육, 문화예술교육의 영역별 사업이 진행되었으며,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문해교실&교사, 평생학습센터&매니저가 서로 협력하며 지역 평생교육 활성을 위하여 열심히 활동했다.

이 날 희망영월학교(문해교실) 학습자 수료식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지난 3년간 영월군 지역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하여 지역사회에 적극 봉사하고, 더 나은 지역 공동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평생교육 발전 유공자 표창도 수여했다.

10시부터 시작된 행사에는 다락방우쿨렐레, 글벗문학회의 식전공연, 영월군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 희망영월학교 학습자 수료증 수여, 2019 영월군 평생학습 사업 성과보고, 융합창조형 동아리 여울나루, 술샘리듬ing의 식후공연, 학습동아리, 평생학습센터 작품 전시가 이어졌다.

영월군 관계자는 “평생학습은 그야말로 배우고 즐기고 나누며 그 간의 잊었던 일상에 다시금 색을 입혀가는 행복한 지역 공동체 성장의 현장”이라며,“ 영월군은 학습문화 플랫폼을 통해 재도약하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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