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강원도청 토목직공무원 모임인 토목회(회장 안태경 건설교통국장)에서는, 최근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겨울추위가 본격적으로 찾아오자 강원도청 토목회원들은 춘천시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기초생활 수급자를 대상으로 연탄을 기부하기로 결정하고, 강원도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연탄 3,000장을 기부했다.
또한, 12월 14일에는 강원도청 토목직공무원과 가족 그리고 지역도시과 직원들을 포함하여 총 8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춘천시 소양동 서부시장 일원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봉사 활동을 했다.
“토목회”는 강원도청 소속 토목직 공무원 모임으로 토목직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도모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는 모임으로, 이날 봉사활동은 주변의 어려운 분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어 더 밝고 정겨운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추진했다.
토목회는 2018년부터 자원봉사단체로 등록하여 봉사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와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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