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변바른 기자] 지난 16일 춘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홍나영) 지역주민모임 “두드림”회원 16명은 1차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날 견학은 오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의 건축물 투어를 체험하고, 오후에는 지역 공동체가 잘 활성화되어 있는 서울시 도봉구 창동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사업 설명과 마을활동가와의 대화 등 지역 사회 조직화에 필요한 노하우 및 기술을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역주민모임 ‘두드림’은 마을에 대한 관심이 많고, 이웃을 사랑하는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만들어진 모임으로, 월 1회 리더십교육과 정기 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긴급한 사정이 있는 이웃의 주거 청소 지원, 지역주민을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텃밭 가꾸기를 진행하고 있다.

변바른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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