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박범용 기자]

예금보험공사(사장 위성백)는 지난 12월 13일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란이)에 2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온누리 상품권은 죽어가는 지역사회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상품권으로 소상공인의 경제적 손실을 막기 위한 상품권이다. 예금보험공사는 이 상품권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와 독거·저소득 어르신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며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금융사기로 피해가 많은 노인층을 위한 맞춤 생활금융교육을 실시하였다. 생활금융교육은 금융사기예방, 예금자보험제도, 자산관리 등과 같은 노후관리에 꼭 필요한 교육으로 복지관 이용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어르신을 향한 배려가 돋보였다.

예금보험공사 사회적가치경영부 CS사회공헌팀 이창섭 팀장은 “연말을 맞아, 어르신들께 다양한 금융관련 정보제공과 후원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예금보험공사는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 박란이 관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저소득 어르신이 사회에는 너무나도 많다. 그렇지만, 예금보험공사처럼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전해주는 따뜻한 이웃이 존재하므로 우리 사회의 미래가 밝을 것 같다.”라며 “또한 생활금융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 후원의 손길은 목적에 맞게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귀하게 사용하겠다.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범용 기자  ppys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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