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박범용 기자]

평창군보건의료원(원장:채정희)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9 지역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지역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성, 효과성, 환자중심성, 공공성 등 4개영역 20개 항목에 대해 이루어졌으며 강원도 내에는 평창군을 포함한 3곳(강릉의료원, 의료법인성심의료재단)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평창군보건의료원은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였다.

채정희 보건의료원장은“지역사회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으로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최우수 등급 평가를 받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을 지켜나갈 수 있는 지역사회 공공의료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지난해 3월 신축이전으로 시설·장비·인력을 보강하여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박범용 기자  ppys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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