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이승희 기자]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지회장 이형주) 노인취업지원센터에서는 늘어나는 노령인구에 대비 어르신(60세이상) 취업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지난해 취업목표 72명중 민간기업 56명, 수자원공사 협약 60명의 어르신들이 취업하였으며, 2020년부터는 취업 알선형으로 사업이 변경 되면서 150명의 취업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사업으로 관내 기업을 방문하여 구인업체를 확보하고 1월중 협약을 체결 상호 협력하여 어르신 일자리 취업을 알선하고, 2020년 100세시대 어르신일자리사업(인턴형)추진을 위해 다수 취업 기업을 대상으로 인턴형사업을 협약하여 6개월간 급여액의 50%(45만원까지) 지원하기로 하고 기업의 참여도에 따라 점차 확대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일손 부족농가 지원을 위해 60세 어르신 일자리에 참여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적극 홍보 지원하기로 했으며, 구직신청 접수를 위해 어르신 다중 집합 행사장을 찾아 구직신청을 받아 맞춤형 일자리 취업알선, 동행 면접 등 어르신의 불편을 최소화하여 취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승희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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