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박범용 기자]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란이)은 지난 1월 21일(화) 춘천 동부교회에서 참여자 704명과 수요처39개 기관들과 함께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시작을 함께하기 위한 ‘2020년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

발대식은 남부환경지킴이사업단 450명, 복지시설도우미사업단 120명, 지역아동센터사업지원단 94명, 노노케어사업단 40명의 참여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한현주 춘천시 복지국장, 김진태 국회의원, 윤지영 도의원, 김지숙시의원, 허영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위원장 허영, 이수홍 대한노인회 춘천시지회장, 박완주 동부디아코니아 상임이사 등이 참석하여 춘천남부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의 활동 시작을 축하해주었다. 또한 각 사업단 참여자 대표 6명의 어르신들은 안전한 활동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다짐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활동에 참여할 것 등을 선서했다.

박란이 관장은 “고령사회로 접어든 만큼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사회 및 경제적 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야 한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어르신의 모든 사회 참여 활동을 지원하고 응원한다.”며 “거리나 기관에서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조끼를 입고 활동하시는 어르신들을 보신다면 응원과 격려의 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범용 기자  ppys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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