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제6회「대한민국 스승상」유치원 부문에 도내 공립단설 화천유치원의 오선녀 선생님이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제6회째를 맞는「대한민국 스승상」은 스승 공경 풍토 조성을 위해 존경받는 현장 교사를 발굴하고자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는 유·특·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6개 부문에서 9명을 선정했으며, 그 중 유치원 부문에 오선녀 선생님이 근정포장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오선녀 선생님은 유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즐겁게 배움이 일어나도록 하는 놀이 교육을 적극 실천하면서 다양한 수업 연구를 통해 동료 교사들의 교수·학습 개선에 앞장서왔다.

또한, 프로젝트 수업과 독서교육을 창의공감교육과 융합하여 2017학년도 강원도 유아교육 시책에 반영되기도 하였다.

오선녀 선생님은 “영광스러운 대한민국 스승상 수상을 통해 지금껏 걸어온 교직의 발자취를 다시 한 번 되돌아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음에 감사한다”며 “사랑스러운 제자들, 믿고 맡겨주신 학부모님들, 앞서 올곧은 길을 보여주신 선배교사들, 교직생활을 함께 해준 동료와 후배 선생님들께 이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6회「대한민국 스승상」시상식은 오는 22일, 서울 The-K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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