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김희은 기자] 강릉시보건소는 지난 12월 23일(금)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주문진읍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3가구에 연탄 1000장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구정면사무소와 내곡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이 생필품이나 주·부식, 난방유를 구입할 수 있도록 80만원 상당의 농협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과 봉사활동은 그동안 강릉시보건소가 우수사업 선정으로 받은 포상금과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추진됐다.

장분성 강릉시보건소장은 “강릉시보건소가 시민들의 건강 지킴이로서의 역할 외에도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보건 취약계층의 마음 건강까지 살피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희은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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