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변바른 기자] 원주시드림스타트는 오는 6월 30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드림 홈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공간스타일링 협동조합’과 연계해 총 4회의 정리수납 교육으로 진행된다.

드림스타트 양육자 10여 명이 참여하며 교육 종료 후에는 공간스타일링 협동조합 전문가들이 교육생 중 희망하는 가정을 방문해 정리수납 재능기부를 할 예정이다.

또한 가사정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양육자가 조언을 구하고 정리에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정리수납 전문가를 멘토로 지정해 교육 후에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범 여성가족과장은 “양육자들이 정리수납에 대한 교육과 실천을 통해 가사부담 완화와 함께 청결하지 못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성장하지 않도록 양육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주시드림스타트는 모든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취약계층의 0~12세 아동과 그 가족에게 건강·복지·보육 프로그램을 통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변바른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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