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박범용 기자]

속초성폭력상담소,장애인성폭력상담소(소장 김문희)는 강원도내 성폭력피해상담소 및 통합상담소의 장애인성폭력피해자 지원 강화를 위한 종사자 역량강화 프로그램 개발 운영과 더불어 교육, 캠페인, 홍보를 연대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모두의 캠페인을 진행했다.

여성장애인폭력추방주간은 2009년 4월 9일 전국 성폭력상담소,보호시설협의회,장애인상담소에서 주관하여 처음 선포되었고, 2020년 제12회 여성장애인폭력추방주간은 코로나19 국가재난위기상황을 고려하여 전국여성장애인성폭력피해상담소에서 주최하여 전국 권역별 자체실시 및 온라인 영상 홍보예정이다.

강원도는 속초성폭력상담소,장애인성폭력상담소에서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여, 차별 없는 세상 함께 만들어요!]를 슬로건으로 홍보 현수막을 4개시군(속초,고성,양양,인제군)에 게시하고, 도내 18개 상담소(춘천,원주,강릉,홍천,철원,횡성,태백,정선동해,삼척,영월)와 해바라기센터에 홍보물품(종이비누/50세트)을 배포하여 상담소에 비치 및 내방객에게 제공하여 장애인 인권존중 및 인식개선 기반을 마련했다.
지역사회 안에서는 속초시장애인복지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관내 장애인에게 홍보물품(종이비누)이 전달되어질 수 있도록 제공하였으며, 폭력에 대한 주변인들의 인식이 중요하고, 여성장애인의 성적자기결정권을 보장하여, 말하는대로(#Me Too) 듣고 답하는 사회 만들기에 함께 연대했다.

속초성폭력상담소,장애인성폭력상담소장(김문희)은 “성폭력 피해 예방에 대해서 교육을 통한 인식개선과 일상생활 속 차별 감수성(다름과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을 높이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권 존중 의식을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박범용 기자  ppys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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