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박범용 기자]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미)은 지난 4월 16일(목), 17일(금) 코로나19 예방과 장애인의 날(4/20)을 기념하여 450명의 장애인가정에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선물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외부활동을 자제하며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는 이들을 위해 면역력 강화를 위한 홍삼, 비타민, 마스크 등과 커피와 간단한 먹거리가 담겨있었다. 선물과 함께 직원들이 직접 이용자분들의 건강을 소망하며 작성한 롤링페이퍼도 전달하여 소소한 웃음을 전달했다.

직원들이 가정을 방문하여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인사를 주고받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휴관 기간동안 못한 소통을 할 수 있었다.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외에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진행한 “거리는 멀게, 마음은 가깝게” 사업에서 봉사자와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면마스크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한 닭갈비를 150가정에 전달하였고 생활에 필요한 맞춤형물품 키트를 40가정에 지원하였었다. 앞으로도 코로나19 종료까지 노력과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범용 기자  ppys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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