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박범용 기자]

홍천군노인복지관은 지난 5월 6일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200명에게 독거노인지원센터에서 5월 가정의 달 및 제 48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가족과 단절되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취약노인에게 카네이션(조화)을 전달함으로써 경로호친 전통 미덕을 기리고 효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여 카네이션(조화) 전달을 진행했다.

카네이션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자식도 없어서 어버이날을 외롭게 보냈는데 카네이션을 달아줘서 고마워요’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카네이션 전달로 가정 방문을 통해 고독감 경감 및 정서적지지 도모가 함께 이루어지고 있으면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홍천군노인복지관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범용 기자  ppys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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