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박범용 기자]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란이)은 춘천지역 사회복지 사례관리기관 협의회 10개 기관과 춘천시청 경로복지과, 복지정책과, 장애인복지과 담당자들이 참석한 ‘2020년 제1차 솔루션회의’를 지난 14일 진행했다.

이 날 솔루션회의는 춘천지역의 종합사회복지관 3곳, 장애인종합복지관 2곳, 노인복지관 3곳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센터 총 10개 기관이 체계적인 지역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2020년 협의회 운영 및 연합행사 등에 대한 논의로 진행했다.

춘천시 장애인복지과의 손덕종 과장은 “협의회를 통해 춘천지역의 복합적인 문제 상황의 위기가정에 전문적으로 개입 하기 위해 정기적인 사례회의로 다각적인 문제 해결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복지관 10개소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의 협력을 통해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어려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10개 기관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사례관리 및 대상자 등의 이해를 돕기 위한 전문가 교육, 정보공유 및 자문협조, 대상자에 대한 연계 및 서비스 지원, 사회통합 협조 및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사회복지사업의 효율성 및 질적 향상을 위한 활동들을 펼치기로 했다.

박범용 기자  ppys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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