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박범용 기자]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센터장 박금성)는 지난 5월 12일 화요일 영월교육지원청 이한호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신청한 조선민화박물관, 영월아프리카미술박물관, 제범이네 공방을 방문하였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기관 인증제란 영월관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심사하여 교육부가 인증하는 제도로서 지역 내 양질의 다양한 공공 및 민간 체험처를 발굴하고, 진로체험 관리 체제를 구축, 강화하는데에 목적이 있다.
현재 영월군 교육기부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KOICA 월드프렌즈 영월교육원, 꽃구름, 세경대학교, 영월교도소, 영월국유림관리소, 영월군농업기술센터,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은희맛빵, 토브교육문화센터, 한국국토정보공사 강원지역본부 영월지사, 호야지리박물관 12개 기관이다.
이번 인증기관 현장실사는 영월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무료 진로분야 프로그램 운영사항과 안전성 및 적절성과 교육부 ‘꿈길’ 사이트를 통한 운영에 대한 보완요청사항 및 점검사항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영월교육지원청 이한호 교육장은 “청소년들에게 학교교육뿐 아니라 교과서밖에서의 전문교육도 중요하다”며 “영월지역에 전문교육을 제공하는 진로체험처가 있다는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박범용 기자  ppysw1@hanmail.net

<저작권자 © 강원종합복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