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변바른 기자] 영월군에서는 보건복지부 읍면동복지허브화추진단과 함께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2017년 맞춤형복지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중동면을 방문해 현장 컨설팅을 추진한다.

현장 컨설팅팀은 맞춤형복지팀 구성, 인력배치현황, 가구방문 동행, 통합사례회의 참석,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참관 등 생생한 현장 체험 및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향후 추가되어야 할 기능 및 보완이 필요한 사항 등을 점검하고 향후 맞춤형복지의 방향성을 모색한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복지상담 ▲통합사례관리 ▲민·관 협력 및 자원개발관리 점검 등을 통해 복지현장 최일선에서 복지담당 공무원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유영목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변바른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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