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박범용 기자]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센터장 박금성)는 지난 5월 13일 수요일 세경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마을교육공동체‧진로교육지원프로그램 및 지역사회 교육기부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강원도영월교육지원청, 세경대학교와 손을 잡았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학사일정의 연기와 청소년들의 진로체험의 기회 위축을 우려하여 영월관내 지역사회의 117개 진로체험처와 함께 구축하는 마을교육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업무협약 내용으로는 진로체험지원단 운영 협력, 학과탐색 및 진로박람회 등 진로교육관련 사업 공동운영, 진로분야 인적자원 및 각종시설, 장비 지원 등을 담고 있다.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장 박금성은 “이번 협약 체결로 세경대학교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청소년들의 역량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질 높은 직업체험활동과 진로진학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상호협력을 통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박범용 기자  ppys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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