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홍천군 노인복지관은 최근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 59명에게 사단법인 이웃과 보혜사에서 실버카를 지원받아 진행했다.
실버카는 무릎과 허리 질환으로 인해 보행의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의 심신 재활과 보행을 지원하는 보조기이며 낙상사고 예방과 보행 편의에 도움이 된다.

실버카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의 경우 ”보조기 없이 걸어 다니면 허리가 아프지만 보조기를 사용하니깐 허리가 너무 편해요. 느낌이 저절로 걸어가고 멀리도 걸어갈 수 있을 것 같아요. 너무 행복하고 고마워요. 덕분에 걸어 다니는 게 편해졌어요. 앞으로 밖에 나갈 때 끌고 다닐 거예요. 정말 고마워요.“라고 연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일부 대상자는 면사무소를 통해 전달되었으나 몇몇의 대상자는 생활지원사를 통해 전달됐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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