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이승희 기자]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임시휴관 하였던 평생교육문화센터가 운영을 재개하면서, 그동안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자 ‘코로나19 극복 및 치유를 위한 특별프로그램’을 편성해 운영한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속초시평생교육문화센터에서 운영중인 평생학습강좌 중 시민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인 안정을 줄 수 있는 취미강좌 위주로 30여개 강좌를 선별해, 이달중 홍보 및 신청자 모집을 거쳐 6월 한달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인기가 높은 수제청만들기, 목공클래스, 천연캔들, 라탄만들기 등 신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으로, 새로운 배움을 통해 얻는 즐거움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위안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평생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상반기 평생학습강좌는 코로나19로 미실시 함에 따라, 기존 상반기 수강생과 정원미달 강좌의 추가인원 모집을 거쳐 하반기 강좌일정(8.10.~11.27.)을 소화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그동안 장기화 됐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피로감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특별프로그램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라며, 강의실 소독 및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사용 의무화등 생활방역 지침을 준수해 시민안전을 우선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승희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저작권자 © 강원종합복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