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박범용 기자]

춘천시 북부나눔재가노인센터(센터장 박재호)는 코로나19 관련 ‘저소득취약계층 도시락/마스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KT&G강원본부에서 후원금 및 마스크를 전달받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노인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역사회 긴급지원 사업이다.

북부나눔재가노인센터는 지난 5월 26일 1차 전달을 시작으로 총 3주에 걸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사회적 관계가 단절된 독거노인에게 식료품·마스크 지원, 안전확인, 코로나19 관련 정보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재호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사태가 안정화될 때까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박범용 기자  ppys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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