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정현주 기자] 춘천시와 춘천시사회복지협의회·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달 어려운 이웃의 사정을 알리고 기부를 받아 지원하는 행복나눔 후원릴레이 사업으로 6일 사북면 오탄리 대상자 주택에서 13호 지원자에게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춘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춘천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춘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하고 있는 ‘행복나눔 후원릴레이 사업’은 2016년 3월부터 시작하여 위기가정에 1회 지원을 원칙으로 연중실시 되고 있다.

심의 과정을 거처 춘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선정하고 선정자는 매월 봄내 시정홍보지에 사연을 소개하며 매월 초순에 전달한다.

현재까지 집행된 지원금은 △이*경(9·여) 주거환경개선비 1300만원 △김*규(63) 간병비 496만원 △김 *(4) 의료비 1000만원 △김*천(84)주거환경개선비 600만원 △권*자(78) 도배 및 가전제품 560만원 △김*복(61) 틀니 및 치과치료비 300만원 △조*향(91·여) 주거환경개선비 600만원 △윤*희(45·여) 이사 및 가구비 300만원 △정*순(90·여)주거환경개선비 650만원 △김*수(19) 가구 및 가전비 300만원 △김*금(52·여) 틀니지원금 300만원 △김*경(31·여) 입주보증금 300만원 △박*심(83·여) 주거환경개선비 1000만원 등 총 13명 7706만원이 지원됐다.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농협 203-01-548843)로 모금된다.

정현주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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