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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로 전하는 사제의 훈훈한 정(情)
   
 

[강원종합복지신문 박범용 기자]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주최한 제12회 선생님께 쓰는 편지 공모전에서 강원외국어고등학교 박하은 학생과 원주의료고등학교 반다휘 학생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강원외고 박하은 학생은 삼척 정라초 전희주 선생님께 진심이 담긴 편지를 썼다. 평소 열정적인 모습으로 동아리활동과 글쓰기를 지도해주신 선생님의 모습을 기억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하은 학생은 “대상 수상에 감사하며 앞으로 글쓰기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소감을 밝혔으며, 정라초 전희주 선생님은 “학생들 속에서 같이 행복하게 지내면서 그냥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그것을 알아봐 준 학생에게 진정으로 고맙다”며, “27년 교직생활 중에 최고의 선물을 받은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우수상(대한적십자사회장상)을 수상한 원주의료고 반다휘 학생은 학과 부장 선생님인 같은 학교 엄기훈 선생님께 편지를 썼다.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격려해준 선생님께 자랑스러운 제자가 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반다휘 학생은 “생각지도 못했던 상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선생님은 평소 자상하게 부모님처럼 챙겨주신 분”이라고 말했다.
원주의료고 엄기훈 선생님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항상 최선을 다하며, 친구들과 함께 더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학생”이라며, “뜻깊은 그리고 감동이 넘치는 제자의 편지를 읽으면서 최고의 스승의 날을 보냈다. 다시 한 번 제자들을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라고 말했다.
□ 한편,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355명이 응모해 20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박범용 기자  ppys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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