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박범용 기자]

영월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심재섭)는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3층 다솜실에서 상반기 으뜸봉사자(단체) 시상식을 개최했다.

상반기 으뜸봉사자는 석말랑, 강진숙, 최애자, 김영해, 김분옥, 신동훈 6명, 영월적십자봉사회(회장 조성희), 주천사랑봉사회(회장 신명화), 영월읍여성자율방범대(대장 한희숙), 한땀손맵시동아리(회장 최영희), 김삿갓적십자봉사회(회장 구정희), 쌍용사랑봉사회(회장 박낙근) 6개 단체가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지역사회를 위해 경로당 어르신 식사보조 및 말벗, 독거어르신께 전달할 밑반찬 조리, 취약계층 도배 장판 교체 및 연탄 배달, 코로나19 극복 안심 마스크 제작,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 우범지대 야간 순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시상식을 위해 뜨개질봉사회(회장 김국희) 회원들이 재능기부로 수세미 꽃을 만들어 수상자분들께 전달했다.

으뜸봉사자는 월 4회 이상, 10시간 이상 봉사자와 으뜸봉사단체는 월 5회 이상 봉사단체 중에서 선정한다.

으뜸봉사자에게는 상품권 5만원, 단체는 상금 15만원이 수여됐다.

박범용 기자  ppys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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