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박금성)은 최근 영월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해솔이 지역사회 안에서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주요 사안을 심의,결정하고 지원하고자 2020년 제 1차 지원협의회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지역청소년을 지원하고자 지자체 공무원, 교사, 지역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아카데미 운영에 대한 실행 가능한 계획들에 대하여 논의했다.

영월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목적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함에 있다. 주요 대상으로는 관내 중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중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 조손 ․ 다문화 ․ 장애가정 ․ 2자녀 이상 가정 ․ 맞벌이 가정 이거나 학교(교장 ․ 교사), 지역사회(주민센터 동장 ․ 사회복지사 등)의 추천을 받아 저원협의회의 승인을 받은 청소년이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박금성 관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청소년 대면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방과후아카데미 활동을 계획하고 진행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 라고 하면서 “이러한 상황에서도 참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마련하기 위하여 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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