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10.(금요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9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연금공단 나영희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대통령 표창 수상 후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정배)은 지난 10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제9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인구고령화에 대응한 노후준비서비스 제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08년부터 공공기관 최초로 노후준비에 대한 상담과 교육을 실시하고, 나아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노후준비 지원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선제적으로 고령화에 대응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공단은 2015년 시행된 ｢노후준비 지원법｣에 의해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로 지정되어 노후준비서비스 제공 뿐 아니라 전문 인력 양성, 서비스 프로그램 개발·보급, 지자체·공공기관과의 협업 추진 등 전 국민의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강원권을 담당하고 있는 춘천지사에서는 강원도민을 위하여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등 노후준비 영역별로 적절한 노후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진단과 1:1 맞춤형 상담, 교육, 관계기관 연계, 사후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민연금을 기반으로 한 재무설계 시 불필요한 지출 점검 및 가입된 보험의 적정성 확인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만큼 관심 있는 도민 여러분은 춘천지사를 방문하시거나 전화로 예약을 하시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춰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철환 춘천지사장은 “공단은 국민의 노후행복을 지원하는 명실상부한 대표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모든 강원도민이 걱정 없이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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