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박범용 기자]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지난 13일(월)부터 16일(목)까지 한림대학교에서 의학도를 꿈꾸는 도내 고등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관련 진로체험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1일 과정으로 4회 운영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예년보다 대폭 축소된 1회 24명, 총 96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학생들은 임상수기 실습을 체험하고 의과대학생들을 만나 진로에 대한 특성을 이해하고 건강과 생명의 존귀함을 배우게 됐다.
도교육청 정병준 진로진학담당 장학관은 “의료관련 분야 희망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나아가는 좋은 동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범용 기자  ppys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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