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춘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지난 7월 21일(화)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장애인가족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

개소식에는 이재수 춘천시장을 비롯하여 시의회 의원,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고 춘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첫 걸음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미)에 들어서는 춘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가족의 개별적 특성을 반영하여 가족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복지환경을 구축하여 장애인가족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 생애주기별 지원계획을 수립하는 가족코칭사업, 상담 및 사례관리, 가족의 역량강화를 위한 장애인가족지원사업, 인권문화증진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재수 시장은 “장애인 가족들이 오랫동안 염원해왔던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드디어 개소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더불어 오랜 시간이 걸렸던 점에 대해 미안한 마음이 든다. 앞으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많은 장애인 가족분들이 힘을 얻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춘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사업 및 이용에 대해서는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http://www.ccrehab.or.kr) 참조 또는 033-262-0085로 전화문의가 가능하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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