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박범용 기자]

강릉시 착한의원연합회(대표 김남동)는 지난 22일(수) 14:00 강릉시청에서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홀몸어르신들에게 행복감을 선사하는 『찰칵!! 리마인드 인생 샷』 사업비(금 일천만 원)를 김한근 강릉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사랑 나눔 프로젝트『찰칵!! 리마인드 인생 샷』사업은 2020년 팔순을 맞이한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에게 인생의 행복한 순간을 촬영하여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정서적 지원 사업비로 후원한다.

착한의원연합회는 강릉시 관내 병원(39개소)들의 기부 모임으로 2014년 1월 창립총회를 갖고 매년 상, 하반기 2차례씩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행사인 『착한의원연합회 사랑 나눔 프로젝트』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1,624명에게 112백만 원을 후원했다.

김남동 착한의원연합회장은 “지역 내 병의원들의 솔선 참여로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사랑을 나눌 수 있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게 되어 기쁘다”라며 전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착한의원연합회등의 기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범용 기자  ppys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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