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박범용 기자]

국민연금공단 춘천지사(지사장 김철환)는 지난 7월 24일(금) 홍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복지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노후준비 교육을 실시했다.

‘국민연금 바로알기’를 중심으로 제공된 이번 교육은, 국민연금기금의 운용과 국민연금 지급 전반에 대한 내용 등이 포함되었으며, 최일선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에게 노후준비 지원체계의 전반적인 이해도 향상을 돕기 위해 시행됐다.

한편, 공단은 2015년 시행된 ｢노후준비 지원법｣에 의해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로 지정되어 노후준비서비스를 실시 함으로써 전 국민의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 10일에는 보건복지부 주관 ‘제9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인구고령화에 대응한 노후준비서비스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춘천지사는 “노후준비서비스를 제공받고 싶은 강원도민은 국민연금 춘천지사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예약하면 원하는 시간에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서비스 신청자는 종합재무설계를 통하여 노후소득 확보와 불필요한 지출 점검 및 가입된 보험의 적정성을 확인받을 수 있으며, 이외에도 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 등 다양한 방면에서 노후준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박범용 기자  ppys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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