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화천군이 지역 청소년들의 알찬 여름나기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진행한다.

화천군은 지난 7일 중학생들을 초청해 공무원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같은 날 화천청소년수련관은 중학생 대상 청소년 지도사 직업체험을 수련관에서 개최했다.

8일 오후 1시부터는 지역 6세~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과학교실을 열었다. 과학교실에서는 자석 자동차와 우드 망원경 만들기 등 이색체험이 진행됐다.

스마트폰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자연과 가족과의 시간을 마련해주기 위한 이벤트도 관심을 모았다.

사내청소년문화의집은 7~8일, 화천청소년야영장에서 가족축제를 마련했다. 사내권역 9세 이상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이번 축제에서 참여자들은 가족과 휴대폰 없이 하루 보내기라는 미션을 마주했다.

화천청소년수련관 역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정선 하이원 리조트에서 강원도 활동진흥원과 강원랜드가 주최하는 방과 후 아카데미 ‘스마트폰 안녕!’캠프에 참가한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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