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정선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폭 넓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미래의 꿈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로특성화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사북청소년장학센터에서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특수 분장 ‘진실 혹은 거짓’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진실 혹은 거짓’ 프로그램은 간단한 멍 분장부터 찢어진 상처, 실리콘 분장 등 실제 아카데미 커리큘럼으로 진행되었으며, 평소 SNS를 통해 집에서 해보는 정도의 수준에서 특수 분장 정혜리 전문 강사에게 전문적인 부분을 배울 수 있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센터에서는 지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일러스트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8월 24일부터 26일까지는 4차 산업혁명 융합과학캠프를 진행한다.

정선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유익하고, 4차 산업혁명에 맞게 올바른 진로의 방향성을 제시해주며, 청소년들의 꿈을 펼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선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정선교육지원청의 위탁운영기관이며, 정선군이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이 위탁 운영하는 비영리 청소년 수련시설인 사북청소년장학센터 소속기관이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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