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박범용 기자]

춘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토론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춘천시는 지난 9월 9일 아동·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온라인 시민참여토론회를 개최했다.
기존에 예정했던 대면 시민참여토론회를 코로나19 방역 강화 및 재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화상 토론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온라인 시민참여토론회는 ‘우리가 함께 만드는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춘천’ 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의 6가지 영역별로 아동 정책 및 신규사업을 발굴한다.
참가자들은 개별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접속해 진행하였으며, 영역별 그룹 토론, 자유토론을 통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발표하며 투표를 통해 정책을 찾았다.
한편 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중이며,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한 달간 아동친화도 조사를 진행했다.

박범용 기자  ppys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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