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계식, 이하 모금회)는 지난 16일 한국OGK(대표 박수안)와 선글라스 성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OGK 박수안 회장, 강원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효종 센터장, 유계식 도모금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물품은 2억 7천 5백만원 상당의 선글라스 2,520개로, 도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19개소를 통해 다문화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수안 대표는 “코로나19와로 어려운 상황에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OGK는 1979년에 설립되어 스포츠 아이웨어와 프로텍터, 렌즈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세계에 유통되는 스키 고글의 약 40% 가량을 생산하는 세계 최정상급 광학 기업이다. 현재 한국에 2개 법인, 중국에 2개 법인, 베트남에 1개 법인 등 총 5개의 법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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