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 800을 모시고 삼계탕을 접대했다.

▶[강원종합복지신문 정현주 기자]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란이)은 중복을 맞이하여 사단법인 춘천디아코니아(대표 김한호)의 지원을 받아 ‘시원하 계(鷄), 시원 하계(夏季)’ 행사를 진행 했다.

무더위에 지친 춘천 시내 어르신들 800명을 초청해 무료로 삼계탕 한 마리씩을 대접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고동진(86세) 어르신은 “오늘처럼 무더운 날에 맛있는 삼계탕 한 마리로 몸보신 시켜주는 남부 복지관이 최고”라고 말했다.

이 날 봉사는 박순자·남상규·강청용·임금석 의원이 소속된 ▲바나바 봉사단 ▲옹달샘 ▲대한적십자사 ▲㈔한국원자력여성 봉사단 ▲강남동새마을부녀회 ▲동부디아코니아 봉사단 ▲사랑손 봉사단 ▲김주열 시의원 내외 등 개인봉사자들을 포함하여 총 70명이 배식봉사에 참여했다.

정현주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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